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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물파기의 시작,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by 바인미니스트리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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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미니스트리는 2018년 첫 후원으로

아프리카 잠비아 2곳에 우물을 파 기증을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보다 먼저는 2009년 MBC에서 제작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라는 프로그램이

바인미니스트리의 시작이었습니다.

2009년 12월부터 제작되었던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의 1, 2화는 잠비아 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때, 잠비아라는 나라가 선정된 이유 중에

바인미니스트리의 이사이며,

잠비아 NGO인 Bridge of Hope Foundation(BHF)의 대표인

켄트 카마숨바 때문이었습니다.

켄트 카마숨바의 지리산고등학교 시절

당시 켄트는 19살의 나이에 잠비아에서 한국으로 와서

지리산 고등학교에서 1년간 어학과정을 가졌고,

혼자의 힘으로 당당히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MBC에서도 섭외가 들어와 아프리카 잠비아가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잠비아편에는

김용만, 김현철, 정형돈, 안영미 윤두준, 탁재훈

그리고 무려 한지민 배우가 출연하였고,

켄트 카마숨바가 게스트로 출연을 했었습니다.

단비에서 우물파는 중(왼쪽부터 김현철, 김용만, 안영미, 한지민, 탁재훈, 윤두준, 켄트)

당시 오염되고 더러운 물을 여과 없이 마시는 모습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바인미니스트리는 켄트 카마숨바 군이 한국이 들어오면서부터

연결이 되고, 한국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을 내어주고

가족이 된 김진성 대표(바인미니스트리 대표)와 켄트가

당시 20살 때부터 고민하고 나누었던 이야기 중에

"잠비아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잠비아에 돌아가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하는 대화 중에 물이 많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현실화가 된 것입니다.

켄트 카마숨바 군이 대학을 졸업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쳐

이제 엄연한 서울대학교 국제협력학 박사로

학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나라 아프리카 잠비아를 가슴으로 사랑하고,

한국에서 경험하였던 사랑과 도움을 통해

아프리카에 '단비'가 되어가고 있는 일을

'바인미니스트리'로 이루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인미니스트리 2023년 우물파기 유튜브영상 썸네일 캡쳐


앞으로도 바인미니스트리는 NGO단체로써 정직하게

후원자의 후원을 100% 전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애를 쓸 것입니다.

비록 자비량으로 모든 일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얻는 행복과 기쁨이 큰 만큼

지치지 않고, 이 일을 감당하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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